U Chiang Mai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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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타패 쪽 숙소를 잡는다면 이 숙소를 강력 추천

 

2019년 초 호텔에 직접 E-mail을 보내 내 채널에 리뷰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숙박권을 얻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U Chiang Mai Hotel

홈페이지 : https://www.uhotelsresorts.com/en/uchiangmai/default.html

1박 요금 : 약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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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

1. 위치 ★★★★★

2. 가격 ★★★★

3. 서비스 ★★★★★

 

 

총평점은 4.5점을 주고 싶다. 일단 타패의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너무 좋다. 사원을 걸어가기에도 좋고, 선데이 마켓을 루프탑 바에서 즐길 수도 있는 위치이다. 맛집, 카페, 관광 등을 타패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자전거 대여가 무료이기 때문에 혹시 님만해민으로 자전거로 이동하고 싶다면 가능하다. 또한 무료로 운영되는 매일 다른 액티비티가 있어서 숙박하는 요일에 따라 서비스받을 수 있다.

 

 

작년 10월에 리뉴얼을 다 마쳐서 굉장히 깔끔하고 좋은 호텔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인포메이션 건물이 1500년이 넘었다는 이야길 듣고 이건 보물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메인 풀장이 크진 않지만 수영하기엔 충분했고, 가장 큰 장점은 3개동 중간에 메인 풀장이 위치해 있어서 대낮에 수영할 때도 어느 정도 해가 가려져서 좋다

 

 

내가 배정받은 룸은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일반룸과 사이즈는 같았지만 1층 베란다에 바로 풀빌라처럼 작은 수영장과 연결된 3개의 룸 중 하나였다. 3개동 모두 메인 수영장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사실 1층에 방을 배정받는다면 수영장을 이용하기 정말 편리하다.

 

 

킹 베드가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 중 가장 커 보였고, 내가 이방에 처음 배정받는 게스트인 것처럼 정말 깔끔했다.

 

 

다만 아쉬웠던 건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이팟이나 아이패드 전용이라는 것, 그리고 나처럼 컴퓨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티브이가 올려진 테이블에 1개가 있는 의자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티테이블이 있는데, 의자가 1개인 것은 조금 아쉬웠다. 차라리 베란다에 테이블과 2개의 의자를 놓고, 방에 베란다에 있는 소파베드를 놓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메니티는 체크인할 때 향기를 맡아보고 비누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그 점이 참 좋았고, 구비되어 있는 것 중에 없는 것은 인포에 전화하면 하우스키핑 언니가 가져가 줬다. 그냥 처음부터 칫솔치약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미니바도 괜찮았고, 특히 웰컴 드링크를 마셨는데, 룸에 냉장고에 비치된 음료 중에 무료로 1개를 준다고 해서 나는 싱하맥주를 하나 선택해서 마시기로 했다. 이런 서비스가 소소한 감동을 준다.

 

 

 

특히 이 호텔은 24시간 집에서 지내는 느낌을 주는 콘셉트이라 조식 뷔페 시간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인데 그 이후로 조식을 먹게 되면 저녁 11시까지 룸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담당자 말로는 하루에 딱 1번 조식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냥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아침, 점심, 저녁 중 1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 그 점이 이 숙소에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둘째날 아침 전날 신청했던 워킹 투어를 나 혼자 독점으로 받게 되었다. 새벽 6~7시까지 1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영어가이드와 함께 호텔에서부터 타패 게이트 동문을 거쳐 남문까지 돌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새벽 6시의 치앙마이 올드타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왜 사람들이 돈을 주고 가이드 투어를 받는지 알만큼 치앙마이의 문화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리고, 아침에는 현지 마켓이 열리는 타패 남문 쪽에서 나 역시 현지인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 가이드는 열심히 나를 케어해주었고, 나는 잠결이라 계속 하품을 해서 미안했다. 투어는 잠을 포기할 만큼 좋았다.

 

 

 

 

숙소로 돌아와서 조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른 시간이라 한분 정도 식사를 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뷔페를 즐길 수 있었다. 레스토랑 두 파트에 조그맣게 뷔페가 마련되어 있었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나는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는데, 어제저녁도 많이 먹은 상태라서 배가 안 불렀는지, 한메뉴만 먹고 너무 배불러서 다른 메뉴는 더 시켜보진 못했다. 잘 먹고 커피를 한잔 라떼로 마셔보고는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에 못 이룬 잠을 조금 더 잤다.

 

 

내방 발코니 앞 풀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3개의 방과 셰어 하는 풀장이지만 아무도 이용하고 있지 않아서 나 혼자 수영을 즐겼다. 메인 풀장도 당연히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커피는 직접 내려먹을 수 있게 본 카페가 있는데, 만약 커피 머신 사용법을 모른다면 인포에 이야기하면 된다. 아마 그냥 커피를 내려서 가져다줄 것 같다. 나는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얼음을 달라고 했더니, 바스켓에 얼음을 잔뜩 담아서 주셔서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서비스적인 면에서 정말 좋았다.

 


 

장점 : 위치, 하루에 1회 밤 11시까지 먹을 수 있는 조식,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 대낮에도 해가 어느 정도는 커버되는 수영장, 숙박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등 장점이 많다.

 

단점 : 낮은 수압, 소리에 민감하시다면 에어컨 소음, 이외의 단점이 거의 없다.

 

개인적으로 타패에 숙소를 잡는다면 이 숙소를 강력 추천한다.
정말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에 가까운 좋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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