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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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O Shopping Mall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한 가장 깔끔한 쇼핑몰이다. 여러 쇼핑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레지던스도 함께 있는 주상복합이라 에어비앤비로 예약 시 이곳에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다. 숙소로 묵을 시 수영장과 헬스장 등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공항과 가까워 밤에는 소음이 있을 수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슈퍼마켓과 체인 레스토랑인 Upperstar 레스토랑이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쇼핑 및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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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따나니 스노클링 투어를 가는 날! 7시 픽업이라 6시에 눈을 떠서 씻고 빨리 준비하고 나갔다. 7시 거의 정각에 픽업차량이 왔고, 우리 말고 다른 한국 커플 한팀이 있었다. 조금 더 가서 큰 버스로 갈아타고는 중국분들과 함께 약 10여명이 가이드 호호의 지휘 아래 만따나니 선착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불안했는데, 결국 1시간 반만에 도착한 선착장에서 대기하다가 기상악화로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다시 2시간을 달려 시내로 돌아와야만 했다. 취소가 되면 7시전에 알려준다더니 결국 반나절을 버리고 돌아와야만 했다. 나는 날짜를 변경해서 다른 날로 갈 수 있지만 같이 간 동생은 결국 물놀이 한번 제대로 못했다.

 

 

숙소로 돌아와서 배고파서 동생이 서울에서 싸온 햇반에 밥을 먹고는 수영을 하러 수영장 ㄱㄱ 레지던스 안에 수영장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한 곳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다. 어제 한번 가본 터라 쉽게 ㄱㄱ 물에 발을 담가보니 물이 찼다 ㅠㅠ 약 30분 남짓? 수영을 하고는 동생은 너무 춥다고 해서 결국 숙소로 다시 돌아왔다. 사진 정리와 밀린 업로드 등이 있어서 나는 돌아오자마자 씻고 노트북을 켜고 일을 하기 시작했고, 동생은 짐을 쌌던 것 같다.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동생은 오늘 일몰이라도 보나 싶었는데, 결국 못 봤다. 날씨도 안 좋았고, 내가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말을 못 꺼냈다고 했다. 사실 일하다가 한마디 하길래 그럼 탄중아루 가자고 말했는데, 미안했나 보다.

 

 

 

일을 대충 마무리하니 6시가 되었고, 서서히 해는 지고 있었다. 이마고몰 숙소 창문으로 붉게 물든 하늘을 볼 수는 있었다. 사진을 몇 장 찍고, 동생에게 저녁을 먹자고 했는데 탐탁치 않아하는 것 같아서 기다렸다. 결국 7시쯤 이마고몰안에 있는 업퍼스타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는 숙소로 돌아와서 사진 정리하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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