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차 홍콩 빅버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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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us Tours

홍콩 여행이 처음이라면 추천할만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2층 버스를 타고 홍콩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레드, 블루, 그린 3가지 코스가 있다. 대부분 조금 먼 코스인 리펄스베이를 돌아보는 그린 코스를 선호한다. 필자는 3코스 모두 돌아보는 Deluxe Ticket을 구매하였으며, 3코스 중 레드 코스와 그린 코스 그리고 나이트 버스 투어를 추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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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Lum Khui Rice Noodle House

운남 쌀국수 맛집으로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각자 본인의 입맛에 맛게 먹을 수 있다. 토핑 선택지가 모두 중국어로 적혀있어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좋다.

가격 : 약 30~50$ (홍콩달러)

 


 

Victoria Peak

홍콩 최대 관광지인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의 야경을 가장 잘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수기 때는 관광객이 몰려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나 빅버스투어에 포함된 티켓으로 갈 경우 빅버스전용 라인이 있어 조금 더 빨리 탈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hk-victoria-peak.com/

가격 : 왕복 45$, 스카이 테라스 포함시 90$ (홍콩달러)

 


 

 

홍콩 넷째날.

동생은 새벽에 한국으로 돌아갔고, 나는 동생 덕분에 편안한 호텔에서 잘 자고, 따숫물로 샤워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9시쯤 일어나서 빅버스를 급하게 예약하려고 하는데, 잘 안돼서 버벅대고 ㅠㅠ 결국 실패~ 일단 밥부터 먹어야겠다 싶어 체크아웃하고, 침사추이로 향했다. 운남 쌀국수 잘 찾아가서 맛있게 쌀국수를 먹었다. 사실 기대하지 않아서 맛은 괜찮았는데, 내 입맛이 이상한 건지 분명 안 신거로 시켰는데, 셨다 ㅋㅋ

 

 

잘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노트북으로 빅버스를 예약했다. 폰으로는 안되던 결제가 노트북으로는 금방 돼서 옷도 안 갈아 입고, 이만 닦고 바로 빅버스 타러 센트럴로 향했다. 빅버스 안내센터에 도착했을 때가 1시 40분쯤이었는데, 스텝분이 잘 안내해줘서 티켓 잘 받고 스타페리를 타러 갔다. 스타페리를 타서 티켓사진을 찍고 나서 티켓을 보는데 헐~ 나는 분명 48시간 디럭스를 구매했는데, 24시간짜리 프리미엄이라고 된 티켓이었다 ㅠㅠ 페리는 이미 침사추이로 향하고 있었고, 결국 내려서 침사추이 빅버스 스텝분에게 물어보니 센트럴로 다시 가야 된다고 해서 내 아까운 시간 30분이 날아갔다 ㅠㅠ

 

 

다시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 빅버스센터로 돌아가서 내가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주니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디럭스 티켓으로 바꿔줬다. 다행인 것은 스타페리 티켓도 다시 줬다. 근데 프리미엄이랑 디럭스랑 정말 다르다 ㅋㅋ 뭔가를 많이 준다 디럭스는 ㅋㅋ 일단 1시간짜리 하버 투어 티켓도 주고, 무슨 쿠폰북도 주고, 게다가 스타페리 티켓은 6장이나 준다. 암턴 다시 스타페리를 타고 나는 블루라인을 타러 침사추이로 ㄱㄱ 터미널에 내려서 페니슐라 호텔 뒤편에 갔더니 헐~ 빅버스가 간다 ㅠㅠ 2분 정도 차이로 결국 버스 놓치고 25분 후에 오라고 ㅠㅠ 그래서 커피 사러 ㄱㄱ

 

 

세븐일레븐에서 커피 사가지고 빅버스 기다렸다가 잘 타고 1시간 반 동안 블루라인 빅버스 투어를 시작했다. 사실 블루라인은 인기가 없는 코스이다. 몽콕 시장과 101층 스카이 빌딩을 제외하고는 별로 볼 게 없어서 그냥 1시간 반 동안 내리지 않고 타고 한 바퀴 도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스카이 빌딩은 선택 옵션인데, 나는 빅토리아 피크를 선택했다. 날씨도 안 좋은데, 실내보다는 실외가 더 사진이 잘 찍힐 것 같아서 ㅋㅋ 블루라인 투어를 잘 마치고 다시 스타페리를 타러 가려고 하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화장실행 ㄱㄱ

 

 

배를 비우고 스타페리 선착장에 막 달려갔는데, 하버 투어 마감 ㅠㅠ 오늘 계속 이런 식이였다. 놓치고, 1분 차로 또 놓치고 ㅋㅋ 그냥 스타페리 타고 센트럴로 다시 가서 레드라인 빅버스를 타고 피크트램으로 향했다. 다행히 레드라인은 늦은 시간까지 운행을 하고, 픽크 트램도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ㄱㄱ 레드라인 6번 정류장인 피크트램에서 내려서 빅버스 쿠폰 제시하고 아주 긴 줄에서 약 중간 정도에 안착해서 약 30분 정도 줄 서서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갔다. 경사가 45도라 조금 무섭다. 게다가 중간에 한 번씩 서서 더 무섭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는 홍콩의 야경은 정말 멋지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1시간 동안이나 줄 서서 있는지 이해할 만큼 ㅋㅋ 산 꼭대기라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다. 그리고 어두워서 사진도 잘 못 찍고, 찍어도 잘 안 나와서 아쉬웠다. 하지만 진짜 멋졌다. 잘 보고 내려와서 피크트램 줄을 보니 엄두가 안 났다. 일단 밥을 먹어야 해서 맥도널드가서 더블 치즈버거 세트를 하나 먹고는 줄 서서 또 30여분을 기다려서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가서 트램 타고 숙소 잘 왔다. 힘들고 추웠지만 재밌는 빅버스 투어였다. 내일은 더 알차게 빅버스 투어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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